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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과 부채의 권가를 점점 까먹고 있다.
태극검은 18검 전체와 36검 초반부만 기억한다.
42검은 이제 잘 모르겠다...
태극선도 초반부 동작만 기억이 나고 몸이 따라가다가 중간에 잘못된 동작으로 가다가 멈춘다.
갈림길에 선 것 같은 느낌이다.
지금 기억하는 것들로 수련을 계속 해야하는 것은 맞다.
여기에 더해서 잊어버린 것들을 다시 떠올리도록 복원해가야 하는 건가?
지금 생각으로는 태극'권'을 중심으로 수련하는 것이 낫겠다.
원래 해오던 8,16,24,48,42식을 계속 하면서 흐름을 몸에 더 익도록 하는 것이 더 낫다는 생각이다.
근기가 높지 않은 몸이라 하나만 하더라도 성실히 수련해야 몸이 퇴보하지 않는 정도다.
콜롬비아에 온지 6개월째인데 6kg이 빠졌다.
아마 조금만 움직여도 지치는 현상 때문일 것이다.
저녁 9시가 넘으면 거의 쓰러지듯 잠들게 되는 피로감이 계속 된다.
그 사이에 계속 걷고 대화하고, 수업하고, 활동을 하니 몸이 조금씩 축나는 것이겠지.
다행히 매일 태극권 권가를 한두 가지씩은 수련할 정도의 체력은 남아서 매일 하고 있다.
이렇게 된 김에 핵심을 남겨보자.
기본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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