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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권연구 Teoría del Taichi/수련일기 Diario del ejercicio

[수련일기]2025년 하반기 수련기록 정리

by 남쪽숲 2025.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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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 이어서 기록을 남긴다.
올해 하반기 큰 변화는 사는 곳이 대한민국에서 콜롬비아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동북아 지역에서 남아메리카 대륙으로....

수련내용은 바뀐 것이 없지만, 수련 시간이나 수련 환경, 몸 상태 등이 바뀌었다.
해발 2500미터 이상에서의 수련은 수련시간을 엄청나게 단축시켰다.
숨이 차고 가슴이 뻐근한 고산증상이 있기 때문이었다.
하루 10~15분 수련이 거의 대부분이고, 투로의 속도는 빨라지고 가벼워졌다.

8식, 16식, 24식, 48식, 42식, 노가1로, 태극검 18식을 순환했다.
모든 권가를 하루에 하기에는 몸이 지쳐서 하루 1~2개의 권가를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 이상은 지금 상태로는 무리인 것 같아서 일부러 더 하지 않았다.

그간 몸의 변화는 몸무게가 줄고 있다는 것이다.
체중계가 없는데도 체중이 줄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몸의 형태도 바뀌고, 스스로 느끼는 무게감이 확연히 줄었기 때문이다.
먹는 것이 달라지기도 했고,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있으며,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환경적 특징 때문일 것이다.

환경이 달라지면 달라지는대로, 몸이 달라지면 달라지는대로 계속 변화할 생각이다.
앞으로도 변화를 잊지 않고 계속 가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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