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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기 Diario del ejercicio

[수련일기] 제때 수련을 못하는 날도 있다.

by 남쪽숲 2020.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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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어디에 갈 일이 있는 날은 수련을 다른 것으로 대체하거나, 못할 수도 있다.

어제는 가까운 분의 장례소식에 수련을 하는 도중에 빨리 끝내고,

오늘은 신청해두었던 연수를 받으러 가야해서 수련을 못했다.

내일까지 연수가 계속되어 아침에는 수련을 못할 듯하다.

 

점심을 먹고 잠시 짬이 나는 시간에 어린이대공원, 성지곡수원지 일대를 걸었다.

성지곡수원지 입구의 공터에서 팔괘장의 주권을 돌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다른 나라에서는 본 적이 있는데 한국에서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간단하게 몸을 풀고 나니 점심시간이 끝나서 다시 연수 수업을 들어갔다.

잠깐이라도 몸을 풀고 나니 피로감이 훨씬 덜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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