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육이란 무엇인가? -어느 생존자의 편지

'교육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 있다.
과연 우리가 '교육'으로 인간을 기르는 것인지, 괴물을 만드는 것인지 더 생각해봐야 한다.

Dear Teacher
I am a survivor of a concentration camp.
My eyes saw what no man should witness.
Gas chambers built by learned engineers.
Children poisoned by educated physicians.
Infants killed by trained nurses.
Woman and babies burned by high school and colleage graduates.
So i am suspicious of education.

My request is:
Help your students become human.
Your efforts must never produce learned monsters, skilled phychopaths, educated Eichmanns.
Reading, writing and artihmetic are important only if they serve to make our children more human. 

선생님께
저는 강제수용소의 생존자입니다.
저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현장을 보았습니다.
유능한 엔지니어에 의해서 가스실이 지어졌습니다.
내과의사들이 아이들을 독살했습니다.
훈련받은 간호사가 아이들을 죽였습니다.
또한 고등학교와 대학졸업자들이 여성과 아이들을 총살하고 화형시켰습니다.
그래서 나는 교육을 믿을 수 없습니다.

저의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학생들을 인간이 되게 하십시오.
당신의 노력으로 박식한 괴물, 숙련된 정신병자, 교육받은 아이히만을 양산하지 마십시오.
읽기, 쓰기, 셈하기는 아이들이 더욱 더 인간적이 되도록 할때에만 중요한 것입니다.

"과연 우리가 가르쳐야 할 것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