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간화 태극권 24식, 전통양식태극권 40식을 하면서 자세마다 의미와 동작의 기세와 방향(풍격)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다.
이번주는 선생님이 손과 팔, 다리와 몸의 방향에 대해 짚어주셨다.
수형은 장, 권, 구 3가지가 있다. 손 모양은 일립이장삼안(?)으로 잡는다. (이건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진식태극권에서는 와장(기와)을 쓰고, 장권에서는 유엽장(버드나뭇잎)을 사용한다.
수법은 손을 쓰는 법으로 붕리제안 채열주고가 있다. 특히 채와 열은 상하체의 힘 방향이 반대가 되는 때를 잘 살펴야 한다.
오늘 특별히 확인한 경력은 채열주고 사우수이다.
채경은 잡아채는 것이다.
열경은 아래와 위의 힘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다.
주는 팔꿈치로 치는 법이다.
고는 어깨로 치는 법이다.
손과 발의 방향을 보면 힘을 쓰는 법이 보인다.
정보는 발끝이 같은 방향을 보고 서는 것이다. 기본동작 연습할 때 진보할 때 정보로 잠시 몸의 방향과 중심을 맞추고 앞으로 나간다.
주(팔꿈치 치기)는 권안이 위를 보게 해야 팔의 근육이 긴장된다.
1교시는 팔문오보(붕리제안채열주고 진퇴고반정)를 하나씩 점검하고 기본자세를 점검했다.
팔문오보 형식은 마보에서 전방을 향해 붕리제안을 하고 채열주고를 진보와 퇴보로 전후를 오가며 한다.
반응형
'태극권연구 Teoría del Taichi > 수련일기 Diario del ejercici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련일기]기운이 정체되다 (0) | 2023.01.26 |
---|---|
[수련일기]태극권 24식 끝내기, 올해의 삶 (0) | 2023.01.21 |
[수련일기] 2022년 태극권 수련 정리 (1) | 2023.01.06 |
[수련일기]2023년 수련 목표 (0) | 2023.01.01 |
[수련일기] 24식 마무리, 태극공부선 입문 (7) | 2022.12.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