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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La vida/일상 Ordinarios

[일상다반사] 밤사이

by 남쪽숲 202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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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뒤척였다.

내탓은 없을까.
내 사람을 또 지키지 못한 것인가.

불을 끄고 몸은 누웠는데
정신이 잠들지 못하고 귓가에 속삭이는 소리로 남는다.

밤새 뒤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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