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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는 누정문학이 발달한 곳이다.
특히 가사문학이 발달한 곳으로 유명하다.
송강 정철이 죽록정에 은거하며 사미인곡, 속미인곡 등을 지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오르는 돌계단이 가파르다.
죽록정이라는 현판이 측면에 있다.
지금의 저 정자를 송강정이라고 후손들이 세울 때
예전 죽록정을 떠올렸다는 정도로 생각된다.
집 주변에 배롱나무꽃이 가득했다.
비가 조금씩 와서 어두운 편이었지만 그래도 나무와 정자가 운치있었다.
이 큰 소나무는 언제부터 이자리에 있었을까?
굉장히 잘 어울렸다.
기회가 된다면 친구와 한 번씩 쉬다가고 싶은 곳이다.
사마인곡 시비가 있었다.
이 건은...수업시간에 하는 걸로..
송강정 현판이다.
양쪽에 봉황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내려가는 길.
비올 때는 미끄러우니 조심하자.
[송강정]
전남 담양군 고서면 송강정로 232 (고서면 원강리)
주차장 있음.
주차장 옆 돼지갈비집과 카페 있음.
http://kko.to/rOY6EsE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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