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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La vida/여행 Viaje

[나들이]부산 영도 절영해안산책로

by 남쪽숲 202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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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부산에서 선후배들을 만났다.
점심 먹고 좀 걷자고 간 영도 해안산책로.
화장실은 입구에 있다.
산책로 중간에도 하나 있는데 쓸 수 있는 건지는 모르겠다.
들어가는 사람을 못 봄.

영도는 섬이다.
다리 건너편에 송도가 보인다.

해안산책로를 걷다보면 몽돌해변이 보인다.
몽돌해변 옆에는 해녀 탈의실이 있다.
쉼터겸 탈의실로 쓰는 곳 같다

바다에는 이전에 본 영도 앞바다보다 배가 많이 떠 있다.
항구에도 안 들어가고 그냥 떠있다.
정박비용도 들고, 뭔가 다른 이유들이 있을 것이다.

가다보니 해안 절벽을 깎아서 다듬은 해안터널이 있다.
이날은 사람이 많았다.
이 터널을 지나면 또다른 몽돌해변이 나오는데
계속 가면 태종대로 이어진다고 한다.

테트라포트는 가까이도 가지 말자.
잘못해서 떨어지면 실종된다...
찾지 못해...

등대 옆에서 초량동 쪽을 바라봤다.
저 산 중턱에 초장중학교가 보이는 듯...
왕복으로 40~60분정도 걸리는 것 같다.
중간중간 오래 쉬면 더 오래 걸리겠지.

[절영해안산책로]
부산 영도구 영선동4가 186-47

http://kko.to/0NruIVztQ

절영해안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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