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3가지 돈 버는 생각

돈이 많으면 좋다.
행복을 돈으로 살 수는 없지만, 돈이 많으면 행복해질 조건을 마련하기 쉽다.
그래서 다들 돈을 최대한 많이 벌고 싶어한다.
한 편으로는 너무 일찍 돈을 많이 벌거나, 돈을 쉽게 버는 것에 미쳐서 자신의 인생을 망가트리는 것이 경계되지만
그래도 바른 생각으로, 정당한 목표와 수단으로 돈을 벌어간다면 그것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그럼 앞으로 돈을 벌려는 사람들은 무엇을 팔면 좋을까?

내가 염두에 둔 것은 3가지가 있다.
하나는 피부/탈모 문제 해결이고, 다른 하나는 쓰레기 문제 해결, 나머지는 새로운 부동산의 개발이다.
앞의 두 가지는 일정 이하의 비용으로 해결 가능한 방법이 개발만 된다면 무궁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마지막 새로운 부동산은 다른 말로 '미지의 땅 개발'이라 할 수 있겠다.

피부/탈모 문제는 식품이나 프로페시아 같은 내복약이나 화장품이나 탈모샴푸 등의 외용제로 어느 정도 성과는 있지만
결국 근본적인 문제는 아직 해결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유전과학을 이용하거나, 피부재생/머리카락을 심는 모발이식 방법이 있긴 하지만, 비용이 너무 들고,
지금은 대부분 사람들의 불안감을 움직여 돈을 벌어가는 시스템을 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피부와 모발의 유전과 노화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어 고운 피부와 탈모에 대한 해답을 낼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상품이 어디있을까.
그것도 최근에는 간편한 것을 찾고 있으니 더 좋은 화장품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쓰레기문제는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다.
특히 분해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물질들, 분해되면서 생물에 해가 되거나 주변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물질,
인간의 시간 개념과는 전혀 다른, 거의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물질이 쓰레기가 되면 큰 문제꺼리가 된다.
대표적으로 플라스틱과 사용기한이 다 된 핵연료가 있다.
이 두 가지를 물리적, 생물학적, 환경적 오염없이 자연스럽게 분해시켜 자연으로 돌려보낼 수 있는 기술이 나온다면
그것 또한 좋은 기술 상품이 될 것이다.
음식물 쓰레기는 이미 상용화가 어느정도까지 될 정도로 기술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지만
플라스틱, 핵연료 등 아직까지는 분해가 안되거나 자연에 문제가 되는 쓰레기는
미생물이나 곤충의 유충을 이용한 처리법을 개발하는 중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도 생태계를 고려해야 한다.

부동산. 땅은 인간이 살아가는 바탕이다.
생산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각종 재료를 얻어 물건을 만들어 보관하고, 마지막 처리하는 모든 과정이
땅에서 일어난다. 그래서 땅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는 인간에게 중요한 문제다.
지구상의 땅들은 대부분 개발했거나 아직은 개발할 수 없거나, 개발하면 안되거나, 다시 개발해야 하는 곳들이다.
더이상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땅은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보면 된다.
우주, 바다나 밀림은 이익은 오랜 시간 뒤에 볼 수 있고, 현재의 강도 높은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고 있다. 일부 국가나 그에 준하는 큰 부자들만 이곳들의 가치에 신경을 쓰고 있다.

모든 생각을 다 쓸 수는 없다.
생각의 도입부를 남겨서 다듬어 가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