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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생 Comida y Bebida/요리 Comida

[요리수행]김장

by 남쪽숲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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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담가보자.
해남에서 절임배추가 왔다.
200포기를 하려다보니 배추를 절이는 것까지는 다른이의 손을 비는수 밖에 없다.
농사지어 절임배추를 보내주는 청년은 내년에는 결혼을 할거라며 넉살을 부린다.

반을 갈라 소금에 절여온 배추를 다시 반을 가른다.

미리 준비한 양념을 발라넣을 준비를 한다.
고춧가루와 메줏가루, 젓국 등이 들어간 양념은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서 숙성했다.

양념을 발라 김치통에 차근차근 넣는다.
이 차근차근을 못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일머리가 없는 사람이 많다.

이번주에 100포기. 다음주에 100포기다.
수육은 다음주에, 이번주는 중식을 배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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