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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아래라 그런지 비싸긴 비싸다.
밥 한 끼 먹는데 만 원 아래가 없다.
식당 입구부터 지역 특산물들을 쌓아두고 판다.
주방의 일부만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그림체다.
요즘은 이런 민화들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온갖 담금주와 효소들이 가득하다.
여기는 주방이 바로 보이지 않는다.
ㄱ자로 꺾여서 주방이 안으로 들어가 있다.
아마 염소 등의 처리를 할 때 뒷마당을 써야 하는데
주택 구조상 그렇게 잡아야 할 것이다.
산채비빔밥은 밥 위에 버섯과 지단만 얹어서 나온다.
나물이 따로 나와서 덜어먹게 돼 있다.
나물이 많이 귀한가보다.
생선튀김은 한 면을 깻잎으로 싸서 향이 독특하다.
기름내를 깔끔하게 잘 잡았다.
그냥 깔끔한 맛이 괜찮았다.
[지리산 산채비빔밥 우천정]
추천: ★★★☆☆
경남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656 (시천면 중산리)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주차장 있음.
http://kko.to/-TLktNN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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