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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La vida/일상 Ordinarios

[지리산일기]전교회장 면담

by 남쪽숲 2021. 3. 23.


2,3학년들이 뭔가 오해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
집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 혹은 규율이 필요하다.
그것이 사회적 통념을 벗어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말이다.

나는 규율의 인정과 본인들의 안정을 이야기했는데
그것을 곡해해서 듣고 찾아왔다.
그래서 사회적통념을 이야기하고
그것의 변화에 맞춰 달라지는 규율의 원칙에 대해서도 말해줬는데
그것조차도 오해했나보다.

그럴 때는 단순하게 다시 말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첫째. 학생회의 규칙을 인정한다.
둘째. 배려해야할 2사람의 상태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정신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과 육체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에 대해
어떻게 대할지 알아가도록 그들의 현재 상태와 앞으로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실마리를 남겨줬다.

배려는 할 수 있는 것을 스스로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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