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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감2

[수련일기]몸살감기-독감인가? 지난주 금요일 기운이 떨어지고 감각이 점점 뿌옇게 흐려지는 것이 느껴졌다. 특히 시각과 청각의 예민함은 떨어지는데 균형감각에도 이상이 와서 걸음이 조금씩 비틀어졌다. 토요일은 피부와 입술이 마르는 듯 속에서 열기가 솟는데 겉으로는 땀이 나지 않았다. 거울을 보며 얼굴을 쓰다듬으니 피지분비도 거의 없었다. 밤이되자 열감이 심해져서 타이레놀을 한 알 먹었다. 학교에 신입생 전형이 있었는데 몸의 변화도 변화지만 일때문에 조금 일요일 6시쯤에 일어나니 열기는 조금 가셨는데 무력감과 근육통이 있다. 샤워를 하다보니 양쪽 어깨와 팔 사이 피부에 피멍이 점점이 들어있다. 밤새 자다가 몸을 뒤틀었던 흔적일까? 미열과 기관지 안쪽 가래, 가래로 인해 나오는 기침, 근육통 등이 신경쓰여서 종합감기약 하벤을 한 알 먹었다... 2023. 11. 9.
[수련일기]태극권 수련 최근 피로가 쌓이고 있다. 나 말고도 대부분의 선생들이 그렇겠지. 집중력이 떨어지고, 인내심이 빨리 닳을 것이다. 아침 태극권 수련이 피로를 풀어주고 있어서 그나마 컨디션 유지를 하고 있다. 이번주는 더위에 근육이 쳐지고 무력감이 느껴져서 권가를 좀 빠르고 격렬하게 수련하고 있다. 힘이 닿는 가상의 위치를 두고 힘이 터져 나가도록 하는 것을 연습한다. 칠 대상을 두고 연습해 볼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일은 검도에서 쓰는 목인을 치는 연습을 좀 해볼까 한다. 2020.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