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나타내는 말은 대부분의 언어에 다 있다.
그것을 인칭대명사(pronombre personal)라 하는데
스페인어에서는
나 - Yo
너 - Tu
그 - El
그녀 - Ella
당신 - Usted
위 내용이 스페인어에서 기본으로 사람을 칭한다.
이것은 사람 하나하나를 나타내는 말이다. '단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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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럿을 나타내는 복수는 어떻게 쓸까?
우리들 - Nosotros / Nosotras
너희들 - Vosotros / Vosotras
그들 - Ellos
그녀들 - Ellas
당신들 - Ustedes
위에 복수를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을거다.
우리들 - Nosotros / Nosotras
너희들 - Vosotros / Vosotras
왜 이렇게 두 개씩 있냐고? 그건 우리와 너희가 남자들, 여자들로 나뉘기 때문이다.
남자들이면 Nosotros, 여자들이면 Nosotras이다.
그럼 남녀가 섞여있으면? 그때는 Nosotros! 남성을 써서 나타낸다.
Vosotros / Vosotras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남미에서는 '너희'라는 식의 표현을 하지 않는단다.
이것은 아마 언어의 역사적인 측면인 것으로, 좀 더 살펴봐야 할 것 같다.
그럼 무슨 말을 쓰냐고?
우리에게는 '당신들 - Ustedes'이 남아있다!
'너희' 보다는 '당신들'이 정중하니까 이것을 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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