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원수일2 [일상다반사]무엇으로 움직이는 사람인가 여유롭게 움직이는 사람과 숨가쁘게 움직이는 사람이 있다. 대가없이도 움직이는 사람과 이익을 좇아 움직이는 사람이 있다. 중심에 무엇이 있느냐에 따라 겉으로는 똑같은 움직임을 보여도 그 존재가 다르다. 나는 선의에 의해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쪽이다. 그래서 내 짝이되는 사람도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남을 도울 줄 아는 건강한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면 좋겠다. 볼수록 예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보통, 생긴 모습이 예쁘다기보다는 행동이 아름답다. 예쁜 말과 행동이 태도로써 다른 사람에게 매력이 되는 것이다. 모양은 예쁘고 잘 생겼는데 아무리해도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그것은 그의 태도가 그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나는 생긴 것이 예쁜 사람보다 태도가.. 2022. 12. 23. [수련일기] 포원수일 근원을 안고 하나를 지킨다 2020.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