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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4

[수련권형]24식 9. 단편 Látigo simple 어깨에 힘을 빼고, 팔꿈치는 아래로 향한 채로 몸통은 바로 세운다.동작을 마무리할 때 몸이 뒤로 기울어지며 두루미 부리 같은 갈고리 손(구수)을 만들어 뻗으며 균형을 잡는다.맞은편 손을 구수쪽으로 당겼다가 채어밀어내듯 비스듬히 뻗는다. 몸이 가장 탄탄할 때, 동작이 가장 부드럽고 유동적이 된다.그러므로 발끝은 땅을 그려쥐고 무릎은 살짝 굽혀 발끝보다 안쪽에 있어 중심을 아래로 내려 보호하게 하고손은 감각을 예리하게 하여 힘의 방향을 살피도록 해야 한다. Mantenga el torso recto con los hombros relajadas y los codos mirando hacia abajo.Utilice la mano en forma de garfio o pico de grulla para equ.. 2021. 1. 13.
[수련일기] 한 줄기 채찍을 휘두르다. 목이 마른채로 일어났다. 아니. 입에 침이 말랐다고 해야하나. 어제 어떻게 잠들었는지 모르겠다.최근에는 잠드는 것이 조절이 안될 정도로 굉장히 빠르다.비장 기운이 쇠한 건가, 폐에 열이 오른건가.내 생각으로는 마스크를 계속 쓰고 다녀서 폐기가 나가지 못하고 정체되어 열이 오르는 것때문인 것 같다. 물을 한 잔 마시고, 몸을 쓸어주고 무극장을 했다.태양경배자세와 유연공으로 몸을 풀면서 왼손목이 많이 풀린 것을 알았다.그래도 오늘은 왼쪽 손목에 힘이 드는 일을 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물론 오늘도 삽질을 하면서 왼손목을 썼다. 최대한 조심하면서...왼손목이 많이 풀린 대신에 왼쪽 발날쪽 굳은살이 갈라졌다. 아리다.덕분에 태극권 37식을 하면서도 보법 하나하나에 신경이 쓰였다. 동작이 이렇게도 깊어.. 2020. 3. 25.
[육체이해]해부학. 팔과 손-006.손목의 역할 손목 주변에 골절상을 입으면 손목에서부터 아래팔에 걸쳐 단단하게 석고붕대로 고정시키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손목 부위가 강하게 고정되어 있으면 손으로 물체를 잡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손목을 움직여 할 수 있는 동작이 몇 가지나 될까? 먼저 손바닥을 향해 손목을 안으로 구부리는 것과 그 반대로 손등을 향해 밖으로 펴는 굽힘(屈曲)과 폄(伸展) 운동이 있다. 그 다음 엄지손가락 쪽으로 손목을 기울이는 것과 그 반대로 새끼손가락 쪽으로 손목을 기울이는 벌림(外轉)과 모음(內轉) 운동이 있다. 그리고 손바닥을 위로 향하도록 손목을 돌리는 것과 그 반대로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도록 손목을 돌리는 엎침(回內)과 뒤침(回外) 운동이 있다. 이 세 가지 손목 운동이 가능한지 손목을 움직여서 확인.. 2019. 12. 23.
[육체이해]해부학. 팔과 손-005.손의 근육 손가락을 움직이는 근육은 무엇일까? 힘을 세게 주어 손가락을 구부린 다음 손과 팔을 만져보자. 손가락에서는 어디에도 근육이 별로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펴는 근육은 손가락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손바닥과 아래팔에 있다. 아마 손가락을 세게 구부려 주먹을 쥐었을 때, 팔의 근육이 수축해 딱딱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래팔에 있는 근육은 손가락에서 멀리 떨어져있다. 이렇게 거리를 두고 손가락을 움직이기 위해 아래팔의 근육은 손가락의 뼈에 이르는 긴 힘줄을 보내서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펴는 운동을 한다. 아래팔의 앞면에는 엄지손가락 외의 네 개의 손가락을 구부리는 근육이 있다. 이 근육은 얕은 쪽의 '얕은손가락굽힌근'과 깊은 쪽의 깊은손가락굽힘근육의 두 층이 있다.(얕고 깊은 것.. 2019.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