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변화1 [생각] 지금의 사회현상. 생각보다 빨리 왔을 뿐이다. 독신의 삶이 경제적으로 유리해지는 사회. 그것이 생각보다 일찍 왔을 뿐이다. 거시적 경제의 크기는 커지는데, 개인에게 돌아가는 재화가 한계를 가질 때, 인간은 선택하게 된다. 처음에는 '맞벌이'를 선택하게 되고, 육아는 두 사람이 버는 것의 여유로 채우게 된다. 사실 그것은 채우는 것이 아니다. 인간이 무리짓고 결혼을 하는 것은 후손을 낳아서 기르는 과정을 '함께하는 행복'을 누리고 싶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것이 '박탈'된다. 그 다음은.... '함께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혼자 살아가야 하는가?'를 선택해야 한다. 지금의 2030이 맞이한 현실이라고 생각한다. 결혼을 하지 않는다고, 아이를 낳지 않는다고 사회가 아무리 무언의 압박.. 2020.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