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유혈1 [육체이해]01-01.중부혈(12경락 수태음폐경) 12정경의 첫 번째가 수태음폐경이다. 폐를 다루는 곳으로 손에서 ‘태음‘의 기운으로 나타난다. 태음은 습한 특징을 가지고, 토기의 영향을 받는다. 가슴 앞쪽 어깨의 ‘중부’에서 시작해서 엄지손가락 끝 ‘소상‘에서 끝난다. 수태음폐경에 자리잡은 11개 혈의 순서는 아래와 같다. 01.중부-02.운문-03.천부-04.협백-05.척택-06공최-07.열결-08.경거-09.태연-10.어제-11.소상 01.중부中府 중은 중초(中焦)의 기운中氣을 뜻하고, 부府는 기운이 모이는 자리를 말한다. 중초의 기운이 올라 폐로 돌아오고, 이곳 중부혈에 모이게 된다. 비脾, 위胃, 폐肺의 기운이 중부혈에서 모인다. 폐의 모혈募穴로 응중혈膺中穴이라고도 부른다. 대흉근, 소흉근, 쇄골하근이 겹치는 곳, 젖꼭지 위 세 번째 갈비뼈에서.. 2022.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