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1 [생각]일생의 일이란 일생의 일이란 결국 '누구와 어디에서 무엇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대답이 아니겠는가. 한 사람에게 이런 질문을 들었다. "당신은 왜 항상 사과를 하고 다니십니까?" 나는 대답했다. "항상이 아니라 언제든이다. 언제든 내가 잘못한 것이 있다고 생각이 되면 사과하는 것이다." 고마운 것이 있을 때 고맙다 말하고 미안한 일이 있을 때 미안하다고 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 평생을 두고 이뤄가려고 고민하는 것이다. 내가 어떤 사람이 되려고 하는지에 대한 대답이다. 어디에서와 무엇을 하고 살아가느냐는 그 다음이다. 둘은 이미 얻어도 보고 잃어도 봤으니... 결국 스스로 변하고 남길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다. 오늘도 자신을 잃지 않기위해서 생각을 멈추고 주변을 살피려 노력했다.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2020.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