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탈1 [국내여행] 안동역 역사 주변 구경 안동은 정말 많이 가 본 도시다. 학생들을 데리고 하회마을, 도산서원, 병산서원, 봉정사 등으로 답사를 몇 번이고 갔었다. 그런데 이번처럼 혼자서 기차를 타고 안동역에서 내려서 돌아다닌 적은 처음이다. 안동이라는 시에 비해서는 생각보다 아담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아마 안동시가 커지면서 시 외곽으로 역사를 이전하려고 준비 중이지 않을까 한다. 안동역 뒤로는 안동호에서 이어지는 낙동강이 흐른다. 가수 진성 님이 부른 안동역에서는 노래비로 이곳을 지키고 있다. 노래비 뒤편에는 노래소개와 노래비를 누가 어떻게 세우게 되었는지 적혀있다. 종합관광안내소가 보여서 가까이 가봤다. 한쪽 벽에 관광안내도가 크게 붙어있다. 동기를 만나기 전에 오늘 가고 싶은 곳을 대강 짚어보며 생각해두었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은 한.. 2020.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