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집1 [맛집수행] 울산 북구 단골밥상 울산에서 먹은 밥들 중 한식으로는 손에 꼽는 곳이다. 물론 최고급 한정식집으로서의 한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밥집으로서 이정도 맛을 내고 유지하는 곳을 이제는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메뉴는 두 가지 밖에 없다. 두루치기와 된장찌개. 예전에는 들어온 사람 수만 알려주면 그날의 밥상이 나왔다. 사장님 내외가 하셨는데, 지금은 종업원들과 아들(?)이 같이 한다.굉장히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의 두루치기다. 불린 당면, 파와 버섯을 얹은 것 때문일까?밥상에 올라온 반찬들을 포장해서 판다. 먹어보면 사가고 싶을 정도의 맛을 유지하고 있다. 나도 4통 샀다. 1통에 3,000원이고 4통에 만원이다. [울산 단골밥상] 추천: ★★★★★ 영업시간 월~토 10:30~15:00 울산 북구 무룡로 39 (연암동) http:.. 2021.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