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럴해저드1 [생각] 이제야 서서히 뉴스에 나오는 라임사태 외환으로 그렇게 당해놓고, 사모펀드로는 당할 일이 없다고 생각한 건가? 상식을 벗어난 이자놀이를 하려고 하는 사람, 실체가 없는 것에 투기하려는 사람은 속이기 쉽다. 자신이 정확하게 모르는 대상에 투자하려는 것만큼 위험한 것도 없다. 이미 저축은행 사태 때 그렇게나 당해놓고도 교훈을 얻지 못했다면 어쩔 수 없다. 다시 한 번 교육비를 치르는 수 밖에 없다. 전혀 모르는 회사의 주식을, 펀드를 건드리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주식, 펀드는 회사의 꿈을 사는 것이라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다. 맞다. 그런 말을 할 수 있다. 그런데 그건 그 회사를 잘 알고, 본인과 관계가 있을 때 할 수 있는 말이다. 재무상태와 생산물과 보유기술, 인력의 어떠함, 주변 상황과 거래처들을 이미 다 확인하고 이상이 없을 때 본인.. 2020.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