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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50

[생각] 오만하고 버릇없는 사람의 삶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이 선 곳이 벼랑끝인줄 모른다. 자신의 말과 행동이 가져올 결과를 어떻게든 잘 피할 수 있다면 다행이겠지만 대개 이런이들은 자신이 남에게 보이는 모습이 어떠한지 모른다. 오만이 머리 끝까지 차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되도록이면 가까이 두고싶지 않다. 스스로 자멸할 때가 오면 주위를 둘러보고 그제야 자신의 모습을 후회하든 옛날을 곱씹어 과거의 영광을 추억하려 하겠지만 보통은 별로 남는 것이 없다. 그때의 후회와 반성은 진정 늦다. 내가 다행이라 생각하는 것은 그때의 후회가 그들의 삶의 전환점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그만큼 그들의 오만함과 버릇없음은 옆에있는 사람을 힘들게 한다. 내게는 그런이를 바르게 고쳐줄 책임도 의무도 도의도 없다. 자유롭고 싶을 뿐이다. 2020. 10. 8.
[생각] 자신이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를 때가 있다 누구라도 그렇다. 내게 주어진 일이니까, 원칙이 그래서, 남에게 넘기는 게 쉬우니까, 법적으로 내 책임이 아니라서, 그러는게 내게 이익이 될 것 같아서, 나이 어린 사람이라서, 그래도 될 것 같아서, 남들도 그렇게 하니까. 아이히만이 그랬다. 생각하지 않으면 악마가 되는 건 순간이다. 항상 잘 생각해야 한다. 내가 당한 것에만 집중하면 큰그림을 못본다. 2020. 9. 22.
[일상다반사]안하무인인 아이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9. 4.
[생각]아비투스를 잃은 집단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8. 29.
[생각]일생의 일이란 일생의 일이란 결국 '누구와 어디에서 무엇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대답이 아니겠는가. 한 사람에게 이런 질문을 들었다. "당신은 왜 항상 사과를 하고 다니십니까?" 나는 대답했다. "항상이 아니라 언제든이다. 언제든 내가 잘못한 것이 있다고 생각이 되면 사과하는 것이다." 고마운 것이 있을 때 고맙다 말하고 미안한 일이 있을 때 미안하다고 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 평생을 두고 이뤄가려고 고민하는 것이다. 내가 어떤 사람이 되려고 하는지에 대한 대답이다. 어디에서와 무엇을 하고 살아가느냐는 그 다음이다. 둘은 이미 얻어도 보고 잃어도 봤으니... 결국 스스로 변하고 남길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다. 오늘도 자신을 잃지 않기위해서 생각을 멈추고 주변을 살피려 노력했다.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2020. 7. 30.
[생각]학교 선생이 계급을 만든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7. 18.
[생각] 중대본 발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에서 코로나19항체 보유자가 드물어 사태가 1~2년이상 장기화될 거라는 보도가 나왔다.이 보도는 많은 의미를 내포한다. 정치적으로는 지금 정치인들이 코로나19를 자신들의 방패막이로 삼을 수 있다는 의미가 되기도 하고, 지금 정치권력을 잡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긴장을 놓을 수는 없지만 시민들의 표심을 잡을 도구가 되기도 할 것이다. 시민들의 삶에서는 이 나라에서 앞으로 사람들, 특히 노인들이 많이 죽어나갈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미 코로나19 환자 병상을 6개 권역별로 공동 운영하는 방안을 생각해 뒀을 정도면대략의 사망자수를 짐작하고 있을 것 같다. 병원이나 화장터 등에서는 이미 준비하고 있는 부분이 있을지도...의료시설이 모자라거나 시설 관리가 잘못되어 사고를 당하는 사람이 없었으.. 2020. 7. 12.
[생각] 사랑은 '아끼는' 것 우리가 사랑한다는 표현은 '아끼다'라고 한다. 그럼 아낀다는 것은 뭘까? 누군가를 아끼는 것은 그 사람이 일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러면 그 일은 누가 하는가? 내가 대신 일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하면 그 사람의 일을 덜어주고, 쉬도록 해준다. 말로 "사랑한다"하는 것은 누구나 한다. 하지만 아끼는 사람은 기꺼이 '행동'한다. 그러므로 사랑하면 자신이 '일'하게 된다. 나는 누구에게 사랑받았는가? 나는 누구를 사랑하고 있는가? 2020. 7. 5.
[생각] 결정을 어려워할 때 시스템이 움직인다. 처음에 3할, 중반에 5할, 마지막에도 7할까지만 보여주는 것이 인간의 지혜다. 그리하여 초반에 내게서 자기 이익을 보려는 자들을 떼내고 중반에 점점 나아지는 듯한 모습을 보여 조직을 진정시키고 마지막에는 사람과 조직 모두가 화합하도록 하는 것이다. 권력을 가진자가 결정을 어려워할 때는 시스템이 그 결정을 보조해야 한다. 그렇지 못할 때는 시스템 안팎의 인물이 시스템을 이용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은 시스템을 이용하고 시스템은 사람을 통제한다. 시스템이 불안하거나 결함이 있다면 그것을 다시 생성, 변형, 파괴할 줄도 알아야 한다. 그것을 모르면 시스템을 이용할 생각을 버려야한다. 잘못하면 시스템의 모든 구성원이 해를 입을 수 있다. 언제든 보완하고 복구하고 멈출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행할.. 2020.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