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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4

[일상다반사]학생 도착 알림에 대한 일 집이 먼 학생이 있다. 학부모 면담 자리에서 부모님의 걱정스러운 부탁이 있었다. 요지는 학생이 집에서 출발해서 학교에 도착하는 것까지 아무 연락이 없어 걱정이 되니 학교에 도착하면 교사가 알림을 좀 달라는 것이었다. 부모도 얼마나 많이 고민하고 하는 부탁일 것인가. 분명히 학교나 집에 도착할 시간이 됐는데 아이가 밖에서 아무 연락이 안되면 얼마나 가슴을 졸일 것인가. 교사에게 조심스럽기도 하고, 자신들의 걱정을 해결해야하기도 하니 태산같은 무언가를 어깨에 짊어진 목소리가 나올 것이다. 보통, 이런 요청을 받으면 여러 학교들은 그냥 그대로 해준다. 그러고나면 부모나 주변으로부터 아무런 뒷말이 없기때문이다. 하지만 이 요청에 대해 교사회는 한 번 더 생각했다. 짧고도 긴 시간 후 내린 결정은 학생을 한 번 .. 2023. 11. 3.
[일상다반사]위로가 필요한 때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10. 12.
[일상다반사]위로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11. 4.
[수련일기]검도반 수업 1학년이 지금까지 배운 것. 인사 차려칼 허리칼 뽑아칼 중단- 상단, 하단은 개념만 가르침 머리치기 구분동작 3동작, 2동작, 한 동작 손목치기 허리치기 쉬어칼 꼽아칼 정좌 묵상 인사 지식과 마음가짐 죽도 부분명칭 기검체 중단세의 개념 칼끝 두기 존심 2020.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