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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3

[일상다반사]최근의 짧은 생각들을 글로 모은 것 행복은 만들어가야 한다. 외부에서 주어지는 행복은 스쳐가는 것이다. 사람은 혼자 살아가기 힘들기때문에 같이 행복을 만들어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존재와의 교류는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욕망이다. 좋은 관계를 만들고 이어가는 것은 행복을 만나는 가장 기본적인 일이다. 무엇이 잘못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깨어나도록 가르쳐야 한다. 자기가 가진 힘이나 감정을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모르고 조절, 통제할 줄 모르면 커서는 누구도 그를 가르치지 못한다.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어른의 힘으로 타인의 상황을 인지하도록 하는 훈육의 과정을 거쳐야 할 때도 있다. 필요한 것을 필요한 때에 주는 능력이 필요하다. 요즘 자기 말을 하지 않는 사람이 참 많다. 어디서 누군가에게 들은, 혹은 인터.. 2023. 5. 26.
[생각]칭찬에 대한 생각 조각들 자신이 왜 칭찬 받는지 모르지만 칭찬을 듣는 사람은 자신이 왜 칭찬을 받는지는 몰라도 아무 대가없이 칭찬받을 행동을 계속 하기에 칭찬을 계속 받을 수 밖에 없다. 이들은 무의식에서부터 자신의 행동을 긍정하고 있다. 칭찬이 있으나 없으나 습관적으로 바른 행동을 선택하고 계속해가려고 한다. 그래서 자존감이 저절로 높아진다. 칭찬을 받고 싶어하지만 칭찬을 듣지 못하는 사람은 칭찬받기 위해서만 칭찬 받을 행동을 하기 때문에 진정 칭찬받지 못한다. 이들은 머리가 좋아 이득을 먼저 좇기 때문에 오히려 칭찬과는 멀어진다. 본인의 무의식은 알고 있으나 의식적으로 그것을 설명할 수 없기에 계속 그 행위를 반복하지만, 결국 채울 수 없는 깨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같다. 자신의 상태를 알게 하려고 원하는 것을 주지 않았는.. 2022. 11. 15.
[생각] 결정을 어려워할 때 시스템이 움직인다. 처음에 3할, 중반에 5할, 마지막에도 7할까지만 보여주는 것이 인간의 지혜다. 그리하여 초반에 내게서 자기 이익을 보려는 자들을 떼내고 중반에 점점 나아지는 듯한 모습을 보여 조직을 진정시키고 마지막에는 사람과 조직 모두가 화합하도록 하는 것이다. 권력을 가진자가 결정을 어려워할 때는 시스템이 그 결정을 보조해야 한다. 그렇지 못할 때는 시스템 안팎의 인물이 시스템을 이용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은 시스템을 이용하고 시스템은 사람을 통제한다. 시스템이 불안하거나 결함이 있다면 그것을 다시 생성, 변형, 파괴할 줄도 알아야 한다. 그것을 모르면 시스템을 이용할 생각을 버려야한다. 잘못하면 시스템의 모든 구성원이 해를 입을 수 있다. 언제든 보완하고 복구하고 멈출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행할.. 2020.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