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카페1 [국내여행] 태안 안면도 나문재 휴양지 카페 태안에 사는 친우와 함께 간 나문재 카페다. 오랜만에 태안을 방문한 손님이라고 안면도 안에 자리잡은 나문재 휴양지 카페로 나를 데리고 갔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범상치가 않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으 카페 입구고, 나문재 휴양지로 들어오는 입구는 훨씬 전이다. 휴양지로 들어오는 입구는 작은 동산 정원에 들어오는 느낌이 든다. 오솔길을 따라 가며 여기저기 놓인 조각 조형 작품들을 볼 수 있다. 견문이 짧아 이름있는 작가의 작품인지는 모르지만 전시해 놓은 사람의 심미안은 알 수 있었다. 안도 다다오라는 건축가가 있다. 젊은 날 권투를 하던 청년이 건축가가 되면서 자신만의 특징으로 삼게 된 것이 이 시멘트외벽을 그대로 두는 것이다. 공사장에서는 흔히들 '폼form'이라고 부르는 시멘트틀 자국과 변형이 되지 말라.. 2020.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