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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소음신경2

[수련일기]팔단금 6단 양수반족 고신요 양손으로 다리를 쓰다듬어 올려 신과 허리를 강화시킨다는 뜻으로서, 신장의 기능을 높여 주며 허증과 손발의 차가움을 제거시켜 혈액 순환을 좋게 한다.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환자는 머리를 깊게 숙이지 말아야 한다. 족소음신경을 열어주는 법으로 신과 요부를 동기한다. 허리와 신기를 강화하고 독맥과 하초에 자극을 주어 양기를 북돋우도록 한다. 완만한 허리 운동으로 신장과 방광의 기운을 도와 단련하는 효과가 있다. ①양발을 약간 모아 양다리를 벌리고 양손바닥을 허리 뒤쪽에 갖다 댄다. ②무릎을 편 채 상체를 천천히 앞으로 굽히면서 양손바닥으로 허리와 다리 뒤쪽을 거쳐 발뒤꿈치까지 쓰다듬어 내린다. ③손을 내릴 때는 족삼양경(방광경을 중심으로)을, 올릴 때는 족삼음경(신경을 중심으로)을 문지른다. ④양손바닥으로 발목.. 2023. 4. 10.
[육체이해] 경락학 수업 5차시 Sistema del cuerpo humano 경락은 크게 나누어 음과 양으로 나뉜다. 손바닥이 앞을 보도록 두 팔을 들었을 때 배와 겨드랑이 쪽을 지나는 경맥이 음경맥이고, 등과 손등을 지나는 바깥쪽에 양경맥이 있다. 기는 경맥을 승강출입昇降出入한다. 오르고 내리고 나가고 들어온다는 말이다. 음경락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 기를 올려주고, 양경맥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 기를 내려준다. (이는 손을 들어 만세를 부르는 자세를 기준으로 오르고 내리는 것이다.) 경맥은 보통 1일 50회 도는 것이 정상이다. 24시간을 50으로 나누면 30분(28.8분)에 한 번 꼴로 유주하는 셈이다. 하지만 경맥 별로 흐르는 시간이 다르다. 오늘은 12정경 중에 수소음심경, 수태양소장경, 족태양방광경, 족소음신경까지 보도록 하겠다. ‘소음-태양-소음’으로 이어지는 관계를.. 2020.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