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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개학2

[수련일기] 사단편 후 주저간추 온라인 개학이다.3학년이 먼저 개학을 하게 됐다.다들 안 그런 듯 하지만 긴장하고 있었다.우리의 수업준비는 문제가 없는지, 인터넷 연결은 끊기지 않는지, 학생들은 출석을 하고 있는지...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것의 연속이었다. 그 결과는 내일 또 피드백을 받겠지. 오늘 수업이 없는 나도 괜시리 아침부터 긴장해서 평소보다 30분 일찍 눈이 떠졌다.가만히 누워서 눈을 꿈뻑거리다가 다시 몸이 잠들 것 같지 않아서 일어나서 몸을 쓸어주었다.태양경배자세를 하고, 무극장을 하면서 몸의 균형을 맞췄다. 오늘은 유연공을 따로 하지 않고 학교로 바로 출발했다. 가는 길에 집 앞 편의점에서 살 것이 있어서다.비타500 한 박스를 사니 16,000원이다.나와 다른 선생님들에게 앞으로 학교에서 있을 피로한 순간순간을 위해서 준.. 2020. 4. 9.
[수련일기] 무릎을 쓸어낸다. 내일부터 정상 출근이다. 온라인이지만 수업시간표도 정해졌다. 짧은 시간에 수업시간표를 정하느라 머리 아팠을 선생님들에게 감사함을....재택으로 근무하는 동안 유튜브, 구글클래스, ZOOM, 밴드 등으로 온라인수업 준비를 해온 것은 이것을 위해서다. 기대 반 두려움 반이다.수업으로 학생들을 마주한다는 기대와 아직은 덜 익숙한 온라인 플랫폼 사용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그럴 때는 몸을 부지런히 움직여보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아침에 한 수련을 저녁에도 한 번 더 했다. 태양경배자세, 무극장, 유연공, 태극권 37식을 이어서 했다.태양경배자세를 해온지 시간이 좀 지났는데 지금에서야(?) 한 번 더 깨닫게 됐다. 태양경배자세는 우리 몸에 활력을 준다. 봄이라 오후에는 나른하게 풀어지는 몸과 정신에 활력이 돌려준다... 2020.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