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2 [농업]청매실이 자란다-매실청 3월 매화가 지고, 진 자리에 매실이 달렸다. 4~5월 내내 조금씩 커지더니 5월말에는 따서 청을 담아봐도 좋겠다. 매실이 노랗게 익으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사람의 조급함은 설익은 청매실을 따서 매실청을 담는 법을 생각하게 한다. 청매실을 칠할쯤 따다가 매실청을 담아놓고 나머지 삼할은 조금 노랗게 익을 때 따서 매실청을 담아보자. 조만간 설탕이나 포도당을 구해놔야겠다. 2023. 5. 16. [수련일기] 관조 아침에 일어나니 가슴 가운데 전중 부분, 중단전 부분이 뻐근했다. 증상을 찾아보니 해당되는 건 없고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 자리에 앉아서 잠시 들여다보니 가슴 속이 텅 빈 것 같기도 하고 전중부분에 뭔가 걸린 듯도 하다. 살이 쪄서 그러나? 내장지방? 소화불량? 스트레스? 오늘 수련은 쉰다. 그냥 가만히 몸을 지켜보고 혹시라도 다른 이상이 있으면 병원에 빨리 가야겠다. --------------------------------------------------------------------------------------------- 몸에 한기가 든 거였다. 혹시나 해서 등과 어깨를 따뜻하게 해주니 가슴이 빈 느낌과 뻐근한 느낌이 없어진다. 어제 잘 때 이불을 제대로 덮지 않아서 목 뒤와 등에 한기가 .. 2019.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