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리1 [맛집수행]사천 복요리 셰프 문경희 비토섬을 다녀오는 길.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발견했다. 입구에는 음식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 있었다. 나갈 때 커피 한 잔. 주방 모습과 그 앞에 카트 2대. 통로를 보니 카트는 아마 번갈아가면서 나가겠지. 주방을 보니 이미 깔끔하게 마무리 중인 듯... 그래도 우리를 마지막 손으로 받아주셨다. 왜 문을 위의 바퀴로 여닫게 해놨을까? 생각해보니 여닫이문인 이유는 복도에 카트가 다니기 때문인 것 같다. 안으로 미닫이문이 돼도 공간이 좁아져서 다니기 힘들다. 방마다 식탁과 냉온기기가 있었다. 방 크기도 따로일 거니까 가족 단위로 오기 좋을 듯 하다. 메뉴판 밑반찬이 굉장히 정갈하게 나왔다. 부엌을 거의 정리한 상태라서 미안하다고 하는 걸 보니 평소에는 이것보다 더 잘 나오는 것 같다. 복맑은탕은 시원했다. .. 2022.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