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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맛집2

[맛집수행]산청 덕산 지리산 바우덕이 한정식 덕산에 가면 한 번씩 가는 고급 한정식집이다. 봄이나 가을에 가면 정원에 꽃이 가득 하다.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나같은 사람이 탐내는 물건들이 전시돼 있다. 질그릇이 탐난다. 이런 장 안에 일생의 기록들을 보관하면 좋을 것 같다. 바우덕이 정식. 밥이 나오기 전에 호박죽을 한 그릇 준다. 메인요리가 나오기 전 밑반찬이 나온다. 돼지두루치기, 생선구이, 된장찌개, 강된장과 쌈 등 메인요리와 솥밥이 나온다. 두루치기는 이전보다 좋은 부위 고기를 더 얇게 썰어서 만든 것 같다. 지난 번 보다 괜찮았다. [산청 지리산 바우덕이 한식당] 추천: ★★★★☆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경남 산청군 시천면 남명로 91 (시천면 원리) http://kko.to/AAMHDS45A 지리산바우덕이 경남 산청군 .. 2022. 1. 14.
[맛집수행]경남 산청 덕산 보현갈비식당 산청 시천면 지리산 자락에 덕산이 있다. 산청에 유명한 것은 곶감인데, 이 지역 유명한 음식들에는 곶감으로 단맛을 낸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전부터 유명한 이 집에 가보고 싶었다. 그런데 리모델링을 하고 있어서 못갔다. 이전 모습은 사라지고 굉장히 현대적이고 깔끔해졌다. 노포의 차분한 모습은 사라지고 세련된 서빙을 받을 것 같은 입구가 있다. 입구에 인삼주. 과연 언제 개봉할 수 있을까? 햇빛에 가까워서 조금 걱정이긴 하다. 떡갈비정식. 상차림이 거하다. 떡갈비에서 식용유 냄새가 조금 났다. 식용유 냄새는 떡갈비를 절임이랑 같이 먹거나 복분자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랑 같이 먹으면 냄새가 잡힌다. 식당이 세팅된지 얼마 안 된건지 아직 서빙에 손발이 맞지 않았다. 주방과 홀의 손발이 맞지 않아서 나오는 속.. 2022.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