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3 [수련일기]초봄. 몸을 깨운다. 겨우내 움츠려 있던 몸을 펴야 한다. 평소 천천히 길게 하던 태양경배자세와 유연공은 짧게 줄이고 제자리 달리기, 팔벌려뛰기나 가볍게 달리는 것을 추가했다. 태극권은 조금 가볍게 형태가 힘을 따라가도록만 수행했다. 힘의 큰 흐름만 따라가서 대근육의 움직임만 잡고 세밀한 부분은 흘려보내는 것으로 잡았다. 봄이라 몸이 조금 가볍게 느껴진다. 2022. 3. 6. [지리산일기] 학생회 임원선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3. 16. [수련일기]보통의 태극권 수련 한국에 들어와 집 앞 사적공원에서 수련을 한 지도 10개월이 됐다. 여름에는 새벽녘에 수련을 하고 겨울에는 저녁무렵이나 아예 사람이 없는 밤에 운동을 한다. 속보와 달리기 15분으로 몸의 체온을 높이고 긴장을 풀기 시작해서 유연공으로 10분동안 관절을 푼다. 태극권 24식과 37식을 두 번씩 반복하고 나면 이미 몸에 땀이 촉촉하다. 다시 유연공으로 몸을 풀고 10분정도 걸어서 운동을 마무리 한다. 최근 날이 추워져서 초반 체온을 높이고 몸을 푸는 시간을 늘리고 있다. 운동을 마치고도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집으로 빨리 돌아간다. 2019.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