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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7

[수련권형]24식 9. 단편 Látigo simple 어깨에 힘을 빼고, 팔꿈치는 아래로 향한 채로 몸통은 바로 세운다.동작을 마무리할 때 몸이 뒤로 기울어지며 두루미 부리 같은 갈고리 손(구수)을 만들어 뻗으며 균형을 잡는다.맞은편 손을 구수쪽으로 당겼다가 채어밀어내듯 비스듬히 뻗는다. 몸이 가장 탄탄할 때, 동작이 가장 부드럽고 유동적이 된다.그러므로 발끝은 땅을 그려쥐고 무릎은 살짝 굽혀 발끝보다 안쪽에 있어 중심을 아래로 내려 보호하게 하고손은 감각을 예리하게 하여 힘의 방향을 살피도록 해야 한다. Mantenga el torso recto con los hombros relajadas y los codos mirando hacia abajo.Utilice la mano en forma de garfio o pico de grulla para equ.. 2021. 1. 13.
[수련일기]온천지에 화기가 가득하다 수기와 화기가 가득해서 목기가 생할 때는 근육이 성장하고 지치지 않도록 수련한다. 피로는 간기에 영향을 주고 간의 목기가 상하면 힘을 낼 수 없다. 단편으로 화기를 제어하고 이어지는 제수, 고, 백학량시로 수기를 조절한다. 루슬요보, 진보반란추, 여봉사폐로 기운이 오르내리는 것을 바로잡는다. 십자수로 기운을 봉고하고 정신을 수렴한다. 내가 쇠약해서 사방에 수기가 가득할 때는 관절이 굳어가는지라... 차라리 이렇게 맑고 무더울 때가 낫다. 천천히 수련을 하면서 관절의 습을 조금씩 빼고 부드럽게 할 수 있어서 최근의 수련은 습기(수기)에 맞춰서 한다. 2020. 8. 21.
[수련일기] 홈트레이닝? 집 안에서 수련 람작미와 단편을 전후좌우로 반복하는 것 몸 안에서 열을 내는 것 2020. 8. 20.
[수련일기]단편하세 후 상보칠성 단편으로 중심을 잡고 하세로 상대의 중심에 들어간다. 어떤 무술이든 내 중심을 지키고 남의 중심을 무너트리는 것이 그 첫째 목표가 된다. 중심이 무너진 상대는 어떻게든 마음대로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상보로 마음의 중심을 제자리에 두고 한 발 나간다. 양손으로 움켜쥔 주먹이 윗가슴 앞에서 겹쳐진다. 앞으로 나간 발과 겹쳐진 팔의 위쪽 손은 요보를 이루는 것이 좋다. 동작을 해보면 이유를 알게된다. 상보칠성의 첫 번째 의미는 상대의 멱을 잡아 내리당기는 것이다. 허리가 돌고 팔이 겹쳐 힘을 받을 때 나선의 꼬임이 한 번 더 생기기 때문이다. 만약 자기 몸집이 상대보다 크다면 반대여도 괜찮다. 상대보다 작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힘을 더 쓸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한다. 몸이 불어나는 것을 느낀다. 분각과 파.. 2020. 5. 7.
[수련일기] 단편하세 다시 반복이다. 새로운 순환의 시작이다. 새로운 순환은 람작미와 단편으로 다시 시작되는 것 같으나 이전 순환과는 힘의 방향이 다르다. 매번 새로운 순환이 이와 같다. 매일, 같은 권가를 반복할 수 있는 것도... 2020. 4. 24.
[수련일기] 한 줄기 채찍을 휘두르다. 목이 마른채로 일어났다. 아니. 입에 침이 말랐다고 해야하나. 어제 어떻게 잠들었는지 모르겠다.최근에는 잠드는 것이 조절이 안될 정도로 굉장히 빠르다.비장 기운이 쇠한 건가, 폐에 열이 오른건가.내 생각으로는 마스크를 계속 쓰고 다녀서 폐기가 나가지 못하고 정체되어 열이 오르는 것때문인 것 같다. 물을 한 잔 마시고, 몸을 쓸어주고 무극장을 했다.태양경배자세와 유연공으로 몸을 풀면서 왼손목이 많이 풀린 것을 알았다.그래도 오늘은 왼쪽 손목에 힘이 드는 일을 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물론 오늘도 삽질을 하면서 왼손목을 썼다. 최대한 조심하면서...왼손목이 많이 풀린 대신에 왼쪽 발날쪽 굳은살이 갈라졌다. 아리다.덕분에 태극권 37식을 하면서도 보법 하나하나에 신경이 쓰였다. 동작이 이렇게도 깊어.. 2020. 3. 25.
[수련일기] 태극권형을 하나하나 다시 밟아본다. 태극권의 다른 이름은 13세이다. 이것은 '팔문 오보八門 五步'라고 불리는 '붕리제안 채열주고 진퇴고반정'의 열세 글자로 몸과 마음의 움직임을 설명하기 때문이다. 이 원리에 충실하면 어떤 형태를 취해도 태극이라 할 수 있다. 이전에 사람들과 함께 수련을 하면서 권형을 가르치고 의미를 새기면서 나 또한 새로운 것을 많이 얻었다. 비전이라 해서 지식을 숨길 수록 퇴보된다. 함께 나누고 겸손하게 행할 수록 변해가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다. 무극장을 하면서 페루에서 사람들과 함께 수련하던 때를 떠올렸다. 남녀노소를 다 가르쳐봤을 때, 남자보다는 여자가, 어린 친구들보다는 나이든 사람들이 더 많이 배우고 싶어했다. 아마 자신의 몸상태를 더 자주, 많이 살피는 사람이라 수련이 가져오는 '변화'를 느낄 수 있어서였.. 2020.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