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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10

[나들이]송정해수욕장-서핑 못보던새 서핑의 성지 중 하나가 된 것 같다. 2023. 7. 3.
[나들이]진주청동기박물관 진주 대평면에 있는 청동기박물관에 갔다. 옥과 청동기를 주제로 해서 대평면을 소개했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이었는데 경남도민은 50%할인이었다. 박물관 프로그램을 따라서 움직였다. 초중등학생이 보기에는 좋았다. 2023. 7. 2.
[나들이] 전라남도 담양 면앙정 면앙정 송순의 가사에 나오는 면앙정으로 가보자. 가는 길은 평지다. 차를 운전해 가는 동안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이런 편평한 땅에 사는 사람들과 어울려 사는 것도 참 좋겠구나. 입구에 큰 돌로 표시가 있었다. 그리고 그 뒤로 이어지는 가파른 돌길. 여름이라 풀과 나무가 우거졌다. 나즈막한(?) 언덕 위의 정자가 좀 작긴 하다. 그래도 앞마당(?)이 좀 넓은 편이다. 송순이 직접 지은 것이 임진왜란에 부서지고 그후에 후손들이 다시 지었다는데... 같이 간 사람과 이곳 마루에 걸터앉아서 세상 사는 이야기나 좀 나눴다. (난 언제쯤 짝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ㅎㅎ;;) 면앙정가는 이곳 주변의 사계절 풍광을 노래했다는데..그럴만 하다. 나도 이런 곳에서 좋은 사람과 평안히 지내고 싶다는 마음이 무럭무럭 자란.. 2022. 8. 21.
[나들이] 전라남도 담양 송강정 전라도는 누정문학이 발달한 곳이다. 특히 가사문학이 발달한 곳으로 유명하다. 송강 정철이 죽록정에 은거하며 사미인곡, 속미인곡 등을 지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오르는 돌계단이 가파르다. 죽록정이라는 현판이 측면에 있다. 지금의 저 정자를 송강정이라고 후손들이 세울 때 예전 죽록정을 떠올렸다는 정도로 생각된다. 집 주변에 배롱나무꽃이 가득했다. 비가 조금씩 와서 어두운 편이었지만 그래도 나무와 정자가 운치있었다. 이 큰 소나무는 언제부터 이자리에 있었을까? 굉장히 잘 어울렸다. 기회가 된다면 친구와 한 번씩 쉬다가고 싶은 곳이다. 사마인곡 시비가 있었다. 이 건은...수업시간에 하는 걸로.. 송강정 현판이다. 양쪽에 봉황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내려가는 길. 비올 때는 미끄러우니 조심하자. [송강정] 전남 .. 2022. 8. 20.
[나들이]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인당 입장료가 후덜덜하게 부담되지만 한 번 들어가볼만 하다. 2층-3층-지하-1층으로 나오도록 동선을 안내받았다. 입구의 기타가 인상적이다. 국어사나 문학사 연구에도 필요한 자료들이 많았다. 한 시대 말의 변화가 그대로 고정된 자료들이다. 1분씩 노래를 들을 수 있다. 1분씩 틀면 저작권 분쟁에서 피할 수 있나보다. 엄청 큰 스피커를 통해서 노래를 듣는 느낌이란... 익숙한 인형이 보였다. 잘 있지? 노래를 신청해서 들을 수 있는 곳도 있다. 프랑스인 가족들이 한국 아이돌 노래를 신청해서 온몸으로 소리를 느껴봤다. 소리를 저장한다는 것. 녹음기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듣고 싶은 소리, 말 등을 녹음하기 위한 여러방면의 노력들이 있었다. 지하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가 있었다. 피아노를 뚱땅거려봤다. 1.. 2022. 8. 14.
[나들이] 지리산 천왕봉 중산리~법계사~천왕봉 코스로 갔다. 중산리에서 9시 출발해서 10시 40분쯤 법계사에 도착했다. 잠시 쉬었다가 법계사에서 11시에서 출발해서 오후 1시에 천왕봉에 도착했다. 내려오는 길은 역순이고 걸린 시간은 비슷했다. 법계사에서 칼바위로 내려가는 쪽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자갈길, 바위가 많은 길이라 걷는데 신경을 많이 썼다. 300~500미터 간격으로 조금씩 쉬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기 전과 후에는 1분씩 정도 가만히 숨을 고르고 갔다왔다. 10월 중순 천왕봉 등반 준비물 - 등산가방, 등산스틱 2개, 우의, 가을용 바람막이 -간식(초콜렛, 사탕, 초코파이), 점심(김밥 2줄) -복장(등산화, 등산양말, 얇은 반팔 티, 얇은 긴바지, 팔토시) -응급키트(붕대, 파스, 소독약, 버물리, 밴드) -휴대폰.. 2021. 10. 16.
[나들이] 경주 감은사지 경주 감은사지에 갔다. 동해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던 문무왕의 수중릉이 연결됐다는 곳이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놀랐다. 나만 있을 줄 알았는데... 화장실도 크고 깨끗하게 지어놨다. 가까이 원자력발전폐기물 보관소(?)가 있는데... 지도에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울산에서 여기까지 오는 길이어서 정자해변길을 따라 오면 됐지만... 네비게이션은 산을 넘는 길을 가르쳐줬고... 다음에는 짝지랑 한적하게 소풍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21. 10. 11.
[나들이]김해 은하사 동림사 은하사의 옛이름은 서림사이다. 동림사와 서림사는 허황옥, 수로왕비의 오빠가 발심을 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왜 하나의 사찰이 아닌 두 개의 사찰로 계곡을 사이에 두고 있는지는 모른다. 2021. 8. 16.
[나들이]경주 나들이 대릉원(천마총, 미추왕릉)-황리단길-첨성대-월성인근-경주교촌인근-국립경주박물관 다음에 누군가와 올 때는 어디로 가볼까? 2021.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