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와 인간1 [교육] 미래의 학교는 어떤 모습일까 현재의 산업은 인간 노동의 한계를 넘어 기계와 AI로 한정없이 발전해가고 있다. 너무 멀리 가버리는 건 아닌가 할 정도로... 인간의 가치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이 절실한 때이다. 인간에게 주어진 천부적 인권을 넘어, 동물과 인간을 구분하던 '인지'라는 벽이 AI에 의해 허물어지고 있다. 노동의 가치를 벗어나 인간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창조해가야 한다. 기계의 입장에서 생산과 소비, 그리고 자연의 균형을 생각하면 인간은 불필요한 존재에 가깝다는 판단을 할 것 같다. 인간들 사이에서도 이미 그런 판단들을 내리고 자연의 균형을 위한 행동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이 있고 산업사회, 자본사회에서 인간은 더이상 생산에서 기계를 쫓아가지 못하는 존재로 떨어져, 오직 소비하는 존재가 되었.. 2020.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