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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2

[생각]현재 한국의 경제 상황과 금융교육의 필요성 한국의 기형적인 부동산 중심 경제는 붕괴를 앞두고 있다. 자산의 구성이 부동산을 기준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토목중심의 기간산업 수요가 줄어드는 현재로서는 베어마켓, 하락장 밖에는 없다. 그래서 새로운 시장을 찾아 해외로 나가고 재개발을 하자고 정부와 지자체를 졸라대고 그린벨트를 점차적으로 풀어가도록 압박한다. 아파트공화국의 탄생과 성장은 복부인과 그들의 주변이 경제적인 스크럼, 일종의 계층을 이루도록 했다. 그래서 아파트에 등급이 매겨지고 어디가 비싸다, 어디가 좋다하는 메이커 싸움이 일어난 것이다. 학교의 기능과 기능상실은 위의 아파트로 일어난 계층이 교육으로 눈을 돌리면서 폐단이 생겼다고 본다. 그들이 말하는 강남 8학군에 사람이 몰리는... 결국 승자는 아무도 없는 지옥같은 세상을 열어버린 것이다. .. 2020. 9. 5.
[생각]대공황의 전조, 미국 금리 0.5%인하. OECD G7그룹의 재무장관들이 모였다. 대공황이 오는 거 아닌가하는 이야기가 돌았다. 미국이 선제적으로 0.5%나 금리인하를 해버렸다. 경제성장률을 깎아먹으면서까지 생존에 목을 매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도 있겠지. 하지만 그것은 원래의 흐름을 조금 더 빠르게 만든 촉매일 뿐 기저원인이 아니다. 원인은 경제사이클과 경제대국들의 주도권 싸움과 양극화에 따른 생산과 자본의 거점이 나뉘고 있는 것에 있다. 예상보다 너무 빠르다. 망할 사람이 더 빨리 망하고, 망하지 않아도 될 사람들까지 망하는 일이 생각보다 많을 것 같다. 흐름을 볼 수 있을 뿐, 조절할 힘이 없다는 것은 왜 이리 기분을 가라앉게할까. 2020.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