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La vida/일상 Ordinarios
[일상다반사]밤샘
남쪽숲
2025. 5. 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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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밤을 샜다.
무언가를 하면서 밤능 샌 것이.아니라 자리에 누워 눈을 감았는데 잠들지 않았다.
무엇 때문일까?
낮에 들은 이야기때문일까?
아니면 몸의 변화때문일까?
그것도 아니면 준비하고 있는 일에 대한 불안 때문인가?
눈을 감고 그냥 숨쉬는 것에 집중했다.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그냥 호흡에만 집중하려고 했는데 눈앞이 밝아와서 눈을 떠보니 아침이다.
(4월의 어느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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