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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La vida/일상 Ordinarios136

[지리산일기] 학생회 임원선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3. 16.
[지리산일기] 고양이 학교에 고양이가 많다.노란 줄무늬가 있는 고양이들, 노랑 얼룩이 있는 고양이 가족,삼색이 섞인 삼색이, 살이 둥글둥글하게 찐 호동이, 검은색 얼룩이 있는 얼룩이 등이다. 전임 선생님들이 주던 고양이 밥이 남아서 내가 고양이들 밥을 주게 됐는데 덕분에 이녀석들을 아침저녁으로 본다.사람 손을 오래 타서인지 야성보다는 귀여움이 많이 남아서 사람을 잘 따른다.건물 밖에서 사는데도 말이다.내 발이나 손에 몸을 부빈다든지, 내 앞에 와서 배를 보인다든지 하는 행동을 한다. 나는, 뭐...집사는 아니고...집사대리 정도랄까? 2021. 3. 13.
[지리산일기]기초학력진단검사 준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3. 10.
[지리산일기] 반장선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3. 8.
[지리산일기] 고1 담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3. 4.
[지리산일기] 업무분장 및 인수인계-교과, 봉사, 도서관(2021.02.18)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2. 20.
[일상다반사] 송정중학교 마지막 근무일 새벽에 일찍 잠을 깼다.누워서 멍하니 어둠을 마주보다가 일어나 씻었다. 학교에서 챙겨야 할 것들이 생각나서다. 도서관에 반납할 책을 챙기고, 사물함에서 쓰지 않는 자료를 꺼내서 정리해야 한다.지난 1년 내가 작성한 공문을 좀 정리해서 연간업무를 살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샤워를 하고 나오니 6시 10분이다.버스 시간이 좀 남아서 책장에 있는 책을 정리해서 상자에 담았다. 이제 지리산고등학교로 갈 짐을 조금씩 정리해둬야 한다. 얼마 안되는 짐 대부분이 책이다. 해마다 책을 나누고, 정리해서 폐기하고 있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점점 더 늘어가기만 한다.지식을 갈구하는 본능의 산물이다. 남들은 이성을 이렇게 탐한다는데...난...그래도 날 좋아한다고 온 이를 막은 적은 없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하나? 아마 오.. 2021. 2. 9.
[지리산일기] 지리산고 첫 모임(2021.01.25)-정보가 부족함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 31.
[일상다반사] 건강검진을 받았다 LDL콜레스테롤이 170정도가 나와서 고지혈증 진단에, 간수치가 일부 보통보다 높음으로 나왔다.의사에게 LDL콜레스테롤이 170정도가 나왔으니 주의하라는 말을 들었다.최근에는 고지혈증이라고 하지 않고 이상지질혈증이라고 부른다고 하지만....고지혈증이라고 하면 심혈관질환에 대해 겁이 확 나니 그렇게 알려준 것 같다. 무튼 의사가 고지혈증약을 한 번 먹어보자고 했다. 나는 이 진단을 받으면서도 의심이 가는 것은 이전에도 이정도 수치였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왜 지금에 와서는 약을 먹으라고 하는 걸까 하는 것이다. 뭔가 의사들의 사정(?)에 의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게 된다. 그래도 혈액검사에서 수치상으로 확인된 것이고 그 수치를 이해하고 내게 처방해준 것이니일단 그 말에 따를 생각이다. 간수치는 지난번에 혈액검사.. 2021.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