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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La vida/책 Libro

[책]올해 쓸 공책을 만들어봤다.

by 남쪽숲 2020.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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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공책을 사서 쓰는 일이 없이 그냥 만들어쓰는 것이 편하다.

A4용지를 잘라서 공책으로 엮어서 쓴다.

다만 겉으로 보는 것이 좀 허전해서 이런 저런 그림을 그려서 쓴다.

 

무리지은 금붕어는 금옥만당이라 해서 금과 옥이 가득한 집이 되길 원하는 것이다.

 

새우는 장수와 번영을 뜻한다.

올해 쓸 공책을 만들었다. 두꺼운 창호지에 그림을 그렸는데 물감과 먹이 너무 많이 번졌다.

화선지를 기준으로 먹을 붓에 먹여서 그렇게 됐다. 

그림 위에 화선지를 붙였다. 이 위에 보존재를 발라서 마감을 해야지.

아직 보존재를 사놓지 않아서 마무리 처리가 안됐다. 마감을 다 하고 나면 완성품은 따로 올려보겠다.

댓글15

  • BlogIcon 까칠양파 2020.01.13 17:39 신고

    공책을 직접 만들다니 금손이시네요.ㅎㅎ
    지금도 충분히 멋진데, 완성품은 팔아도 될만큼 끝내줄 거 같아요.
    답글

  • BlogIcon 투러비 2020.01.13 18:29 신고

    이런 공책은 정말 대대손손 남겨야겠어요.. 넘 이쁘네요
    답글

    • BlogIcon 남쪽숲 2020.01.14 11:16 신고

      칭찬 감사합니다.^^
      저도 이 공책이 잘 쓰여서 대대손손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보통 이 공책에 제 글을 쓰고 1~2년에 한 번씩 지인들이랑 같이 볼려고 독립출판으로 책을 인쇄하거든요.

  • BlogIcon 정오와 자정 2020.01.13 20:28 신고

    호 재주가 아주 좋으시군요.
    오래도록 보존할 수 있는 노트라 가치있어 보입니다.^^
    답글

  • BlogIcon stella lee 2020.01.13 23:58 신고

    어머 새우그림이 너무 멋지네요 ~~
    저도 가끔 노트를 만드는데 그림대신 패턴이 있는 패브릭 원단으로 감싸곤 합니다.
    답글

    • BlogIcon 남쪽숲 2020.01.14 11:19 신고

      패브릭원단으로...그것도 예쁠 것 같습니다.
      저는 예산 문제로...
      저런 그림들은 고전 그림들을 참고해서 그립니다. 전문적으로 그리는 건 아닌데, 보는 사람들이 좋아해주시니 감사하네요.^^

  • BlogIcon 세싹세싹 2020.01.14 10:28 신고

    우와 너무 멋져요~! 직접 이런 노트표지를 만드시다니~대단하시네요~
    답글

    • BlogIcon 남쪽숲 2020.01.14 11:20 신고

      노트에 글을 써서 책으로 엮어보려구요.
      그러면 나중에 좋은 책 한 권 주변사람들과 나눠볼 수 있을거 같아서요.
      칭찬 감사합니다.^^

  • BlogIcon 앨리Son 2020.01.16 05:43 신고

    우와~ 벽에 걸어놓을만한 예술 작품이네요!
    이걸 노트로 쓰시다니 대단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
    답글

    • BlogIcon 남쪽숲 2020.01.17 17:38 신고

      방문 감사합니다.^^
      아직 벽에 걸정도 작품은 아닙니다.
      옛날 작품을 흉내내는 정도에 불과해서요.
      실력이 더 쌓여서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BlogIcon 반아미 2020.01.18 23:41 신고

    와 진짜 너무 대단하세요~! 시중에서 파는 노트보다 훨씬 예쁘고 분위기 있네요. ^^!!
    답글

    • BlogIcon 남쪽숲 2020.01.19 12:40 신고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팔 정도는 아니에요ㅎㅎ
      사실 능력이 되면 팔아도 보고싶지만 그런 능력이 없네요ㅋ

  • BlogIcon 반아미 2020.01.19 13:00 신고

    나중에 진짜 기회가 생겨 판매하게 되시면 저는 꼭 사고싶네요 ㅎㅎ 문구류 너무 좋아해서요~~^^
    답글